이코노믹 리뷰에 리버스의 Lineable 기사가 올라와 공유합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미아방지 팔찌 리니어블(Lineable)로 미국은 물론, 국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직 크라우드 펀딩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다. 실제로 24일(현지시각) 미국의 IT 전문 블로그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리니어블의 작동과 구동원리를 상세히 설명하며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해당 기사 본문은 300건에 육박하는 페이스북 공유를 기록했다.

  
▲ 미아방지용 팔찌. 리니어블 - 사진제공 리버스

비콘(Beacon)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리니어블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리버스’가 개발한 미아방지 전용 팔찌다. 아이가 리니어블을 착용하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기술로 부모의 스마트폰에 실시간 위치정보가 들어오는 방식이다.

무게는 0.5온스(약 0.14kg)로 가볍고 전신이 몰드처리 되어있어 방수 및 방진기능이 탁월하다.

비콘이란 원래 ‘신호를 발생시키는 장치’라는 뜻이다. 하지만 엄격하게 따지면 여기서 말하는 비콘은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삼는 정교한 근거리 위치추적 기술이다.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가능성 중 하나며, 기본적인 인프라로 여겨진다.

다만 비콘은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이미 애플을 중심으로 상당 부분 개발이 진행된 영역이기 때문이다.

리니어블의 ‘대단함’은 아이디어의 착안과 기술 적응력에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 기술적 잠재력을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리버스에 따르면 리니어블은 가장 간단하고, 가장 집중적인 기술을 축약해 제작했다.

실제로 미아방지를 위한 팔찌라는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부수적인 기능을 모두 제거하고 배터리 교환이 불가능한 일체형으로 만들었으며, 비콘 기술만 적용해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미국 언론도 이러한 리니어블의 강점에 대해 “한 가지 목적(미아방지)에 잘 집중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리니어블 앱도 강점이다. 리니어블과 연동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제품을 착용한 아이의 위치를 더욱 넓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리니어블을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 ‘리버스’는 2010년 IT 및 마케팅 등의 전문 컨설팅 업체로 출발했다. 이후 2014년 비콘 기술의 강점과 미아방지 웨어러블 기기의 가능성에 착안한 문석민 대표가 주축이 되어 스마트기기 개발회사로 변신했다. 문 대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이베이 마케터를 역임하며 IT 산업의 다양한 영역을 체험한 재원이다.

문 대표는 “리니어블은 내년 2월 미국과 국내 동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리니어블의 대상을 미아방지는 물론, 반려동물의 영역까지 확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는 “리니어블을 계기로 사물인터넷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전혀 새로운 스마트 기기 개발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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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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