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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일 저녁 무교동 에서 소셜웹이란 키워드의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제목은 다시소셜웹에 물어보자. 소셜웹의 사상과 문화, 그리고 UX”(http://twtmt.com/cards/2841)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해보는 자리일 것 같습니다.  그 세미나의 첫번째 강연자이신 비전디자이너 김재연님을 오늘은 좀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비전디자이너 님을 처음 뵌건 역시 블로그를 통해서 였습니다. 나름 어설프게 현재의 시기가 다시 인간중심의, 웹에 대한 사상과 문화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다가 김재연님의 글을 보고 전 한참 멀었음을 느끼게 되었죠.

 

웹과 사회가 융합되는 미래의 가능성과 문제점, 비전을 차분하고 심도있게 분석하고 있는 그의 글을 보며 꼭 우리 소셜미디어오픈포럼에서 이야길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차례 간곡한 부탁으로 어렵게 강연 허락을 받아내고 무척 뿌듯했던 기억도 나네요.

 

오늘은 먼저 비전디자이너 김재연님의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 다른 강연자이신 인간 중심의 좀더 실무적인 축인 User Experience Evangelist 이신 MS코리아의 황리건 과장님은 다음 글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컨퍼런스 참석 전에 읽고 오시면 좀더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문제가 아니다비전디자이너 김재연

 

스마트폰시대의 들끓고 쏠리는 현재를 기술적 창조에서 사회적 창조에 의한 변화로 인지해야 하고, 그 기반하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경쟁우위를 준비해야 한다는 글입니다.

 

*글 중에서 : ~스마트폰이 문제가 아니다. 그 것은 또 하나의 인프라가 될 뿐이다. 그 다음 우리는 어떠한 새로운 목표점을 바라봐야 할 것인가, 아니 창조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더욱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IT인 ‘소셜 웹’, 나아가 다음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인가, 그것이 우리의 과제다. 기술이 독점적 기술에서 인프라적 기술로 넘어간다는 뜻은, 사실, 그 다음 장은 기술 혁신을 넘어선 사회적 혁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전기와 철로가 인프라가 됐을 때, 그 때 우리는 방송과 통신 산업의 발전, 교통과 운송 산업의 성장을 목격했다. ~~> 보기

 

싸이월드, 이후비전디자이너 김재연

 

싸이월드의 하락은 그 폐쇄성도 한가지 이유긴 하지만 일촌관계 형성 이후 보다 다양한 관계로 자발적으로 발전될 수 있는 다양하고 핵심적인 무언가가 없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고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는 글입니다.

 

*글 중에서 : 오프라인에서 관계가 거의 재현된 온라인 일촌 관계가 형성이 되고 나서,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이라는 질문, 의아심의 배경에 ‘싸이월드, 그 이후’가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 오늘날 싸이월드의 추락세는, 그리고 스마트폰의 교훈을 통해 본, 그 운명은, 사실 ‘일촌, 그 다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일촌’, 그리고 그 다음은 무엇인가?

~

소셜 네트워킹은 서비스가 아니라 ‘문화’다. 이것은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됐을 때가 아니라, 문맥과 경험이 창조됐을 때, 그래서 지식과 정보가 새롭고 특별한 의미를 가질 때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선순환을 통해서 자생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핵심 중에 핵심은 이 생태계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서비스 제공 업체가 아니라 ‘이용자들’ 자신인 것이다.

~

싸이월드가 개방형 시스템으로 바꾼다고 해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경쟁력,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에서 나온다. 그렇게 볼 때, 싸이월드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개방형으로같게되는 건,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적 자산(strategic asset)이 될 수는 없다. 고유한 차별성이 없기 때문이다. >보기

 

 

MS 페이스북의 차이비전디자이너 김재연

 

페이스북의 소셜그래프가 시사하는 바를 가장 명쾌하게 MS의 가치와 비교하여 전망해놓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셜유틸리티라는 개념이 전 가슴에 와 닿습니다.

 

*글 중에서 : 유틸리티 회사로서의 MS와 페이스북의 역할과 기능 차이다. 지금은 컴퓨팅이 비용 절감에서 가치 창조로 중심 이동하고, 컴퓨팅에 기반한 웹 생태계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시대다. 따라서 이 시대의  유틸리티란, 페이스북이 만들고자 하는 유틸리티란, 사회의 가치창조에 주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 즉 사회 혁신(social innovation)을 선도하는 유틸리티가 될 것이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바로 이같은 사회 혁신이 등장할 때가 우리가 말하는변화의 절정이었다.

~

이제는 때가 왔다. ‘소셜 웹이다. 웹 생태계가 사회 전체와 연관을 맺고 있다. 그 가운데서 새로운 유틸리티, 과거의 전기, 철도 등에 견줄 수 있는 것들이 등장하면서 사회에 새로운 혁신과 창조의 기반을 쌓고 있다. 그리고 그 변혁의 움직임은 사회 전체로, 미래로 확산되려 한다. 지구상 가장 큰 소셜 네트워킹유틸리티회사의 CEO인 마크 쥬커버그가 그의 회사의 연례회의인 F8에서 그 변화를, 그 미래를 이야기했다.> 보기

 

 

PC 이후의 시대: 소셜 웹이다비전디자이너

 

PC이후의 시대에 왜 소셜웹의 시대가 될 수 밖에 없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는 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점점 컴퓨토가 인간과 동일시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존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간간의 관계라는 요소가 그 핵심이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글 중에서 지금 변화의 맥을 잡는 방법 중 하나는 기술 자체의 변화가 아니라 것이 인간과 조직,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 지를 주목하는 이다.

변화의 기준을 말하자면, 결국 그것은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IT여야 하고 컴퓨팅어야 하므로,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모바일 혁명도 결코 그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기계’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그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기술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틀의 변화에 관심을 놓치지는 말아야 하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관계의 역학 변화가 진정한 열정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행의 근거도 이용자가 부가가치 생산을 주도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짜로 공유되는 지식과 정보의 가치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힘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PC 이후의 시대를 정의할 인간, 조직, 문화 그 변화의 주역이, 그 성격이 무엇일 지를 말하고 있다. >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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