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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가끔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 페이스북 같은 것은 왜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 개인정보를 공개할 수 밖에 없는 소셜서비스는 절대 안 쓸 것 같아요”, “

 

사람들의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새롭게 우리에게 주어지는 도구(utillty)에 대해서 느끼는 가치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무척 다양해 질 수 있는 것이죠.

 

자동차를 단순 이동수단으로만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자동차 꾸미는 것에 만족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SNS는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있는(open이란 관점에서) 도구(utillty)이며, 이 도구는 인간들의 관계를 진화 시켜주는 강력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관계의 가치라는 니체의 말에 저는 무척 공감을 합니다. 그렇다면 관계의 가치를 자신의 성향과 스타일에 맞춰 SNS라는 도구를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자신의 가치가 더 커지는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SNS라는 도구를 잘 사용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 사용한다면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노출로 피해를 볼 수도 있고,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관계를 맺고 진전 시킨다는 것은 오프라인에서도  결국 자신의 정보를 타인에게 오픈해 가면서 신뢰를 획득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관계가 발전되는 것이기에 온라인을 통한 관계관리 도구인 SNS도 관계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자신의 정보 공개가 요구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SNS는 이런 다양한 사용자들의 자기조절 즉,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사람마다 다르고, 성향이나 처한 상황,  그리고 조건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에 좀더 신뢰 할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공개를 조절 할 수 있는 flow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관계 수준에 따라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공개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USER FLOW가 폐쇄적 성격의 사용자를 참여 시키는데 핵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셜웹기반의 서비스를 고민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만들려고 하는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지요?

인터넷 사용자들은 서비스안에 자신의 아이덴터티가 있어야 유지할 생각이 일말이라도 드는 것이고, 평판이란것이 쌓여가면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서비스 안에서 사용자들은 생산과 유통을 늘린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이 SNS라는 도구의 가치를 크게 느끼게 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멋진 도구로써 사용하게 하고 싶다면, 이제 다양한 관계 수준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용자 스스로 개인정보 공개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USER FLOW를 고민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는 암호 라는 편견을 깨주는 너무나 멋진 아이디어

http://hightouch.kr/332

 

소셜 미디어 시대, 프라이버시도 2.0으로 진화해야

http://stalbert.tistory.co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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